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장(은하철도 999)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주연급 [[조연]]으로, 999호의 승무원이다. 사실 차장의 경우 메텔보다도 999호를 훨씬 오래탔는데 메텔의 10대 시절을 다룬 메텔레전드에서도 차장의 모습이 잠깐 비추며 차장이 메텔이 999호를 타기 한참 이전부터 999호를 담당하고 있었다. 더빙판에서 TV판에서도 1화 빼고[* 사실 1화에서도 [[아이캐치]]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화에서 유일하게 차장이 아이캐치에 나온다. 더빙판에선 아이캐치가 전부 삭제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다 등장하고,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지어 에피소드 중 하나는 차장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등장인물|진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역할이 없는 에피소드에도 꼭 등장하는데, 다음 정차역 안내는 이 사람이 꼭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끔씩은 정차역 안내 없이 별에 도착한 것으로 시작하는 때도 있다. 가령 '술고래의 나라' 편이라든가 물론 여기서는 오히려 정차역 안내를 안했지만 등장은 했다.] 물론 극장판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늘 온몸을 제복으로 가리고 다니고, 시리즈의 내용 중 일부분에서 그의 몸이 [[투명인간]]인 모습만 나와서 많은 이들의 궁금중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11화에서는 차장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모습이 나오는데 의자에서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는지 제복이 그냥 접힌듯한 모습이다. 그러다가 기관차 컴퓨터가 통보를 하자 깨어났는데 이때의 모습은 접힌 제복이 저절로 펴지면서 차장의 육체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극장판 안녕 은하철도 999 후반부에 자신이 투명 인간임을 테츠로에게 가르쳐 준다. 티브이판 에피소드에서 미래의 은하철도 999 열차와 엇갈리면서 미래 세계의 메텔과 차장이 나오는데, 미래의 차장이 현재의 차장에게 내가 당신이라면 내 몸이 어찌 생겼는지 알 텐데! 말하다가 둘이 서로가 투명인간이라는 걸 알게되면서 서로가 진짜라는것을 느끼는 게 나온다.][* 하지만 모자를 벗은 모습은 이미 [[블랙홀]] 편에서 나온적이 있다.]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듯 하나, 첫 사랑과의 슬픈 재회를 하는 '피메일의 추억'편을 통해 의외로 넓은 아량과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고향은 999호의 중간 정차역 중 하나인 행성 "추억의 얼굴". 첫사랑이었던 연인 마빌러스와 장래를 약속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999호의 차장으로 취직한다. 이 첫사랑은 마빌러스의 변심으로 깨지게 되고, 이후 그 첫사랑은 추억으로만 간직하게 된다. 하는 일은 당연히 999호의 승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서비스로, 승객인 [[테츠로]]와 [[메텔]]을 여러모로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러나 은하철도는 거의 컴퓨터로 제어되어 자동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별다른 도움은 못 주지만, 동정심이 많은 성격이라 할 수 있는 한 테츠로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999호의 제어 컴퓨터와 말다툼을 벌이는 일도 여러 번 있다. 그러나 은하철도 회사의 정책상[* 은하철도 내에서는 중앙컴퓨터>차장>기관차 컴퓨터 순이다. 작중에서 기관차에서 목소리는 나오는데 왠지 목소리가 달라질 때가 있는데 그건 중앙컴퓨터가 기관차 컴퓨터를 통해 지령을 내리느냐 아니면 기관차 컴퓨터가 차장에게 말하는 거냐로 나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장에게는 거의 아무런 권한도 없다보니 별 도움은 안 되는 편이지만, 94~95화 '야야볼의 작은 세상' 편에서는 큰 역할을 한다. 999호는 철이를 죽이려는 야야볼 모자의 계략으로 인해 본래대로면 노선에 미포함되어 정차해선 안 되는 '아야볼의 작은 세상 별'에 정차하게 된다. 하지만 규정상,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999호와 차장은 분해가 되어버린다. 이것을 두려워한 기관차는 야야볼의 별에서 철이와 메텔을 두고 떠나버리고 만다. 이 때, 차장이 999호의 컴퓨터에게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기관차(보기에는 철도관리국이 부르는 듯 하다.)가 부르는데도 차장이 심드렁히 드러눕는다. >'''관리국''': '''차장, 대체 어디로 가는 겁니까? 당장 보고하시오!!!!!!!!!!''' >'''관리국''': '''차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지 않을 때는 파업으로 간주해서 처벌받게 됩니다!!!!!''' >'''"웃기고 있네! 흥! 맘대로 해 보시지! [[메텔]]양과 [[테츠로]] 씨를 그런 데다 버리고 온 주제에, 내가 너한테 순순히 협조해 줄 줄 알았냐?! 나 이제 차장 안 할거야!! 정떨어져서 못하겠으니까, 네 맘대로 해!!"''' 관리국에게 일갈을 날리면서 버티는 모습이 일품이다. 그래도 999호의 기관차 컴퓨터가 계속 부르자 빡친 차장이 기관실로 와서 '''"신경질나 죽겠는데 저걸 그냥! 더 이상은 못참아! 넌 내가 상관이란 것도 모르냐?!! 시끄러워엇!!! 조용히 해앳"!!!'''[* 이 말에 맞춰 기관차도 경적을 울린다.]라고 불같이 성질을 낸다. 상당히 소심한 면이 있어 단호하게 말한 적은 있어도 강하게 화낸 적 없는 차장이 이 정도까지 성질을 낸 것을 보면 단단히 성이 났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차장의 강권에 999호는 다시 아야볼의 작은 세상 별로 돌아가 테츠로와 메텔을 태운 뒤 별을 떠나게 된다. 덤으로 999호가 야야볼의 작은 세상 별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차장이 '''"엥 돌아가는 겨? 이럴거면 진작에 출발하지 않으면 됐잖냐! 아이고, 컴퓨터가 이렇게 답답하니!"''' 라고 말한다. 더불어 차장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기차 출발 시각을 조금 늦추는 정도. 사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손님이라 할지라도 다른 손님을 위협하면 소심하게나마 저항하는 모습도 보인다. TV판 19화 에피소드에서는 사건의 발단이 되기도 하지만 위기에 빠진 메텔과 테츠로를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도 한다.[* 자신을 죽이러 들어온 여자 암살자를 간단하게 제압하시키고 역관광, 철이와 메텔을 쫓아오는 전투기를 에너지 건 한방에 격추.] 다른 곳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격실력도 이 한화에서 보여주며, 이 정도면 강캐인것 같다. 사실 강캐여도 이상할 게 없는 게 별의별 일이 발생하는 은하철도의 특성상 이 정도의 강함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은하철도의 차장 노릇을 할 수는 없을 듯하다. 하지만 손에 무기가 없는 때가 많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때가 많다. 여기에 제법 위트도 있어서 물의 나라 샤이안 편에서는 워터프레스 일당을 엿먹이기까지 한다. 이때 워터프레스 일당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당했다.[* 이렇게 된 것은 워터프레스 일당이 은하철도 내에서의 용어를 잘 몰라서 그랬던 것.] 처음으로 차장 누드가 보이는 에피소드이다. 결과는 알겠지만 차장을 죽이려고(?) 왔던 여자 요원이 차장의 몸을 보고는 기절한다. 그것도 두번이나.[* 이 점은 메텔도 동일한데 특이한 건 메텔은 여러 번 맨몸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테츠로, 차장, 안타레스 등 불순한 목적이 없는 이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유독 불순한 목적을 가진 이들은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사실 테츠로는 늘상 옆에 있어서, 차장은 메텔과 테츠로랑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보게 된 건데 안타레스는 메텔이 기계인간인지 확인하려고 그랬다.] [[세이부 철도]]의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오이즈미가쿠엔역]]의 명예'''역장'''이기도 하다. 임명되던 당일에는 [[마츠모토 레이지]]가 직접 일일역장 업무를 보기도 했다. [[스핀오프]]인 [[은하철도 이야기: 잊혀진 시간의 혹성]][* OVA이며 [[은하철도 이야기]]의 1기와 2기 사이의 시간대이다.]에서 은하철도 관리국의 철도경비원 키리안의 양아버지임이 밝혀졌다. 999호가 시간 오류로 소멸될 위기에 처한 혹성을 떠날 때 얼떨결에 어느 부부의 아기를 떠맡게 되었는데,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은하철도의 규칙을 어겨가면서까지 몇 년이나 몰래 열차 안에서 키웠다. 그러나 승객들의 민원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다른 별의 고아원에 맡기고 떠나버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차장 본인은 물론, 아이까지 은하철도 규칙상 중형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아이가 바로 은하철도 001 시리우스 소대 대원인 키리안이다.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은하철도주식회사의 규정에 위배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다른 사람처럼 돌변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례로 메갈로폴리스를 막 떠난 999호에서 어떤 여자 승객이 기차를 되돌리라며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자, 그 승객을 눈깜짝할 사이에 제압해 기차 밖으로 집어던졌다.(이 부분은 코믹스판 오리지널로,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외려 이런 모습이 더 드문데 보통은 승객이라면 다른 승객을 위협할지라도 아무 대처도 못한다.) 하지만 합법적인 승객에게는 아무 짓도 못해서 자주 불쌍한 신세가 되기도 한다.[* 사실 차장의 이런 행동은 가히 목숨을 걸고 한다고 할 만한데 왜냐하면 규정상 승객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면 '''목숨'''을 잃게 한다고 안타레스가 말한 적이 있다.] 상당히 성실한 성격으로 은하철도 내에서도 모범적인 차장이라고 한다.[* 이렇게까지 성실한 이유 중의 하나는 [[덕업일치|자신의 직업이 자신의 꿈이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에 들어서는 즉시 게을러져 버리는 쓰레기 별에서는 본인도 별 수 없이 게을러지는 바람에 메텔에게 신나게 까여야 했다.[* 차장이 여행 중에 메텔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데 특히 철이가 자신이 감당 못할 사고를 치면 메텔에게 철이의 행동을 일러 바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42화의 피오나의 추억에서 차장의 연인과 철이가 싸우려 할때를 예로 들 수 있다.]~~ 사실 철이가 워낙 사고뭉치에다 메텔을 많이 의지하고 메텔이 혼내면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어 메텔말은 잘 듣는다. ~~그리고 쓰레기 별에서 차장이 매우 게으른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완벽한 [[말년병장]]같은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기관차 컴퓨터]]'''까지 쌍으로 게을러졌다(...)] 다만 직업병 때문인지 열차에만 탔다 하면 자기도 모르게 역 안내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비겁한 장로의 별 편에서 메텔과 테츠로가 [[독재자]] 델모카에게 납치당해 [[왕궁]]으로 가는 전철에 탔을 때 그렇게 했다. 곧바로 습관이 되어버렸다며 멋쩍어 한다. 또한 [[전철역]] 안에 차장이 안보이자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라는 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차장이 없던 이유는 델모카가 '''별의 주민들을 전원 죽여버렸기 때문.''' 이 델모카는 온갖 인간군상이 등장하는 은하철도 999에서 몇 안되는 개막장급의 사악한 인물이다. 잔혹한 성격으로 인해 [[학살|주민들 전원은 물론 '''자기 아내'''까지 죽여버렸고]], 후에는 999호의 납치 사실을 안 은하철도 관리국에서 [[최후통첩|투항하지 않으면 별째로 파괴해 버리겠다고 하자]] 혼자 도망치려고 자기 아들(생김새가 아버지하곤 다르게 미청년인데다가 개념인이다)까지 뒤통수치다가 결국 철이와 메텔한테 저지당하고 은하철도 관리국의 공격에 의해 별이 파괴되면서 애꿏은 아들과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지만 반대로 [[샐러리맨]]이라서 자기 [[봉급]]에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50화, 유령터널편에서 테츠로의 활약으로 999호의 승객 모두가 위험에서 벗어나자 기관차 컴퓨터에게 철이가 은하철도 본부의 표창을 받을 수 있게 추천했다. 그런데 컴퓨터가 규칙상 승객에겐 상을 주지만 대신 차장의 봉급을 깎아야 한다고 말하자 기겁하면서 없던 일로 하기로 하는 모습은 개그. 철이는 차장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메텔은 차장의 행동의 의미를 눈치채고 소리내서 웃는다. 휴가 사는 것도 좋아하는데, 종점까지 갈때 딱 한번 주는데 19화, 회개의 별에서 휴가가 나왔다. 본인은 더 좋은 별에서 주면 안되냐고 툴툴댔는데 참고로 더 좋은 별이란 바로 정차시간이 긴 별이다. 차장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은하철도가 마음대로 휴가지를 정해주기 때문에, 휴가가 얼마나 긴지는 휴가지로 정해진 별의 하루가 얼마나 기냐에 달렸다. 안타깝게도 그는 그 하루의 휴가마저 휴양지가 잘못 걸리는 바람에 고생했다. 강도를 만났을 뿐만 아니라 그 별의 고위 관료들은 자신들이 다스리는 별의 이미지를 걱정해 도둑을 잡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의 입막음을 시도하는 추악한 행위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메텔과 철이도 이 별의 이중성을 깨닫고 경멸하며 999를 타고 떠난다. [[C62형 증기 기관차|C-62]]의 반란 편에서는 철이와 함께 [[도미노]] 쌓기도 하고 메텔의 [[기타]] 연주에 맞춰서 춤도 추고 철이랑 [[달리기]] 경주도 한다. 은근 유쾌한 성격인 듯. 차장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이랑 죽이 척척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장이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수칙을 중시할 뿐 사실은 철이만큼 개방적이고 유한 성격으로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그리고 철이만큼 고집이 쎈 모습도 보여주는데 수칙을 중시하다 메텔의 폭풍 갈굼과 잔소리를 듣고 겁먹고 깨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내가 젊었을 때라고 말한 적이 있던걸 보면 나이가 좀 들었다. [[메텔레전드: 교향시 숙명]]이나 [[우주교향시 메텔]]을 보면 메텔이 10대 시절부터 차장은 999호를 담당하고 있었다. 즉, 우주여행 경험은 메텔보다 많다. ~~ 물론 여행내내 철이처럼 메텔한테 꼼짝 못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